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2일 국회에서 열린 '미래통합당 사이다 정책세미나'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(13~15대 의원, 전 보건복지부 장관)은 "분배가 나빠지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임금 격차가 커지는 것"이라며 "대량실업은 고용이 불안해진 것과 기계의 인간지배(때문)"이라고 진단했다. 이어 "맥킨지 글로벌 쪽에서 좋은 보고서가 많이 나오던데 바이오 혁명이 이제 막 시작됐다"며 "굉장히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제대로 통제 못하면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올 만한 그런 이상한 일들이 바이오혁명에서는 더 높아질 것"이라고 우려